보성 차예관에서 스텝으로 일하기

보이차(茶)를 알고 계신가요?

보이차는 히말라야 남쪽, 운남의 소수민족들이 만들고 즐기던 차로 세월을 두고 발효가 진행되는 발효차입니다.

처음에는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차였지만 최근에는 영상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고 다이어트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보이차를 찾고 있습니다.

차의 역사와 출발을 같이하는 것으로 추측될 만큼 깊은 연원을 가진 보이차는 찻잎의 발효 과정을 통해 형성된 천연물질이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제대로 발효된 보이차를 꾸준히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따뜻해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나요?

그렇다면 공기 좋은 보성의 차예관에서 사람들과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며 보이차를 즐겨보세요.

충분히 차를 즐기다 보면 마음과 몸의 피로가 풀리면서 개운함과 새로운 활력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최근 보이차의 인기와 함께 다도문화 또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다도란 차를 달여 손님에게 권하거나 마실 때의 예법으로, 차를 우리고 마시는 문화를 뜻해요.

다도를 통해 마음을 수련하고 정신을 맑게할 수 있어요. 보이차를 직접 우리고 마시면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세요!

제주 차예관에서 스탭으로 활동하면 좋은 점!

1.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겨요.

차예관 주변에서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직접 우린 차를 담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겨보세요.

2. 마음을 힐링해요.

고요히 차를 우리고 마시면서 나에게 집중해 보세요. 차로 인해 따뜻해진 몸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내 안의 부정적 감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을거예요. 

3. 나를 더 자세히 알아가요.

‘나’에게 집중하며 차를 마시다보면, 차가 내 몸에 흡수되고 몸에 머무는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천히 차를 음미하며 잃어버렸던 내 작은 감각들을 일깨워 보세요.

 프로젝트 활동 

보성의 차예관에서 스텝으로 활동하며 지내는 한달살기 프로젝트입니다. 

■  주요 활동 예시

- 다도, 다례 알기 : 차의 종류와 맛의 깊이를 배우고, 차를 우리고 예절을 갖추는 법을 학습합니다.

- 차예관 관리 : 다기 및 차도구, 차판을 청소하고 관리합니다. 

- 원데이 클래스 운영 : 다도 및 도예 체험을 안내하고 운영합니다.

- 고객 관리 : 차예관을 찾는 분의 예약을 관리하고 상황에 맞춰 티를 추천합니다. 

*위 프로그램별 과정은 참고를 위한 예시이며, 참가자의 성향과 능력,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됩니다.

■  하루 일과 예시

- 프로그램은 하루 4시간 활동을 기본으로 하며, 활동 내용 및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 가능합니다. 

■  추가 안내사항

- 위 프로그램은 다례를 배우고 고객에게 안내하는 과정이기에, 착실하고 사람과 어울림을 좋아하는분을 우선 선발합니다.  

- 참가자의 의견에 따라 과정 연장 및 이후 활동에 대하여 기관과 협의할 수 있습니다.